대구광역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대구시와 해체공사 신고현장 합동점검. 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대구시와 해체공사 신고현장 합동점검. 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제2기 대구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을 파견하여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시 관내 해체공사 신고현장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체공사 현장점검은 재난안전지원단이 현장 주변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주변 환경, 주변부의 안전시설 설치현황, 해체계획서 검토와 구조적인 안전점검을 점검·확인하고 있다. 더해서 그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각 구청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난 6월 24일 북구를 시작하여 대구시 전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석한수 대구시건축사회장은 “대구에는 재개발현장을 비롯해 많은 해체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현장에 맞는 해체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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