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터뷰가 6월 28일자 서울경제신문에 보도됐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터뷰가 6월 28일자 서울경제신문에 보도됐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6월 28일자 서울경제신문에 게재됐다. ‘협회 의무가입, 건축 공공성 강화 계기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석정훈 회장은 ▲21년 만에 의무가입 법제화가 갖는 의미와 역할 ▲건축물 안전관리에 있어 건축사의 중요성 ▲한국건축문화대상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의무가입 법제화와 관련해 석정훈 회장은 “건축을 문화·예술로 치부하거나 부동산·경제적 가치로만 접근하는 데서 벗어나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높은 품질의 건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 의무가입을 계기로 협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외부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다른 건축단체들과 역할을 정리하기 위한 회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건축사는 건축의 생성에서부터 소멸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총괄 조정자 역할을 한다”면서, “다만 건축사에게 부여된 막대한 책임에 걸맞은 권한도 부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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