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 표지로는 꽃 혹은 별과도 같은 다양한 외관과 색채를 자랑하며 별들의 세계에 떨어진 듯한 느낌을 주는 19개 단지의 전원주택, ‘스텔라피오레’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호에서는 작품의 이해를 도울 건축비평도 함께한다.
한국 건축계의 고민을 논하는 월간 <건축사>의 ‘건축담론’은 건축사의 기업경영과 윤리를 주제로 박현진 건축사와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의 글을 선보인다. 그밖에 다양한 건축계 소식을 망라한 6월 호가 독자들을 곧 찾아간다. 아래 소개된 모든 콘텐츠는 출간 후 온라인 홈페이지(kiramonthly.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검색: 월간 건축사)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다.

다채로운 여덟 개의 회원작품
▲획일적 도시 풍경에서 벗어나, 축제가 펼쳐지는 달동네에 착륙한 별들의 세계를 형상화한 ‘스텔라피오레(김효만/이로재김효만 건축사사무소)’ ▲열린 대지에서 깊이와 밀도를 달리하여 열림과 닫힘을 조절, 단독주택의 단독성을 확보한 ‘N 주택(김미희/소수 건축사사무소)’ ▲주거지역의 제한조건 속에서 도시와 맞닿도록 구성된, 눈처럼 새하얀 외관의 ‘SNOW5319(김창균/주.유타 건축사사무소)’ ▲푸른 동해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 물과 하늘, 바람을 어디서든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Topwalk-Is One(최이선/건축사사무소 예인)’ ▲청년 창원지업&지역주민 커뮤니티센터 공간으로 활용되며 삼양로 거리의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할 리모델링 건축물 ‘청년공간 길:이음(김경희/주.건축사사무소 모도건축)’ ▲우면산 자락의 작은 마을에서 골목과 소통하는, 자연의 풍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취헌(오세범/주.하우 건축사사무소)’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갖춘, 어린 아이들에게 충분한 자극과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 ‘청송 지역아동센터(조장희/주.제이와이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단순한 한옥의 재해석? NO! 한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파주 K 주택(조정구/주.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등 각양각색의 작품 수록!

건축과 함께하는 이야기
▲지난 호 삼덕마을에 이은 사라지는 마을 시리즈. 부산의 대표적 빈민가, 사라지는 돌산마을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여행’ ▲건축용어의 어원을 찾아가는 여섯 번째 이야기, 플라스틱의 어원부터 시작해 건축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종류를 짚는 ‘용어@건축’ ▲지난 호에 이은 북한의 건축행정조직 이야기 ‘북한건축워치’ 등 알찬 내용의 연재분 확인 가능!

‘건축+’ 삶 속에 녹아든 건축 이야기, 그 외…
▲비 내리는 거리의 감성을 수채화로 표현한 ‘감성풍경화첩’ ▲밝고 화려한 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하는 영화 속 도시의 모습을 다룬 ‘영화 속 건축이야기’ ▲건축물의 활력소, 계단에 관한 회원 ‘에세이’ ▲가구는 건축의 문제와 다르지 않다, 장 프루베의 가구를 소재로 의자 이야기를 풀어낸 ‘디자인 스토리’ ▲보건복지부의 치매국가책임제 공익 광고를 다룬 ‘정카피의 광고이야기’ ▲성실신고확인제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세무컨설팅’ ▲사업주를 위한 임금관리방법 그 두 번째, ‘인사노무상식 시리즈’ 평균임금 편. ▲재건축사업을 둘러싼 각종 비리행위와 그 실태, 척결방안을 설명한 ‘법률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와 팁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