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건축사(터.울 건축사사무소)가 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북한산실경수묵화전’을 연다. 김석환 건축사가 보고 느낀 북한산의 빼어난 풍광을 수묵화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매주 화요일은 쉰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운영부서(02-720-4354)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석환 건축사는 “지난 10여 년간 북한산을 지속적으로 그려왔으나 이번 개인전은 수묵에 집중해 북한산을 그렸다. 북한산의 심원하고 웅대하며 빼어나게 아름다운 풍광을 좀 더 크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업을 계속해가려 한다”며 “현장의 필치로 그린 그림으로 내가 감동받은 것처럼 북한산의 아름다움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운대에서 본 북한산 내경 한지에 수묵
백운대에서 본 북한산 내경 한지에 수묵
북한산 국녕사 한지에 수묵
북한산 국녕사 한지에 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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