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년동월(31,271호) 대비 14.1% 증가했다.

10월 29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의하면 9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5,686호로 전년동월(31,271호) 대비 14.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5,972호로 전년 대비 19%, 5년평균 대비 39.8% 감소했으며, 지방은 19,714호로 전년 대비 70.5% 증가, 5년평균 대비 20.1%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5,070호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0,616호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9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전국 45,208호로 전년동월(24,071호) 대비 무려 87.8%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18,518호로 전년 대비 62.1% 증가한 반면, 5년평균 대비 15.3% 감소했다. 지방은 26,690호로 전년 대비 111.1%, 5년평균 대비 41.8%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는 36,195호로 전년 대비 110.1%, 아파트 외 주택은 9,013호로 전년 대비 31.7% 증가했다.

9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6,999호로 전년동월(43,766호) 대비 15.5% 감소했다. 수도권은 17,944호로 전년 대비 20%, 5년평균 대비 26.1% 감소, 지방은 19,055호로 전년 대비 10.7%, 5년평균 대비 14.7%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는 28,545호로 전년 대비 19.4%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454호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