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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건축사회는 3월 15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회원 445명 중 234명이 출석한 개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년도 주요업무와 회계연도 결산감사 보고가 있었다. 이후 회칙 개정, 전년도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 등의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되고, 임원·대의원 선출 건이 함께 다뤄졌다. 아울러 제31대 전라남도건축사회장으로는 이경일 건축사(유.원 건축사사무소)가 취임했다.
건축사광장
육혜민 기자
2024.04.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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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건축사회는 4월 1일 제31·32 대 회장 이취임식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개최했다. 경남건축사회 정일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정, 변화, 소통을 반드시 실천해 회원을 위한 경남건축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년간 수고한 각 위원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및 신임 임원과 위원회 소개 등도 진행됐다. 한편, 정일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이다.
건축사광장
조아라 기자
2024.04.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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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건축사회는 3월 2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30대·제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건축사회 송동훈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업무지원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 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사광장
조아라 기자
2024.04.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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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4월 2일 도건축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내빈 및 임직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병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역량과 지식을 결합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협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건축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 속에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건축사광장
조아라 기자
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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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현재 서울에서 트렌디한 장소 중 한 곳이다. 전시회가 열리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와 레스토랑 등 성수동을 구성하는 콘텐츠가 예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이런 요소가 모여 성수동을 트렌디한 장소로 만들었다. 이제 성수동은 과거와 다른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 지역에 형성된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게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요소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 만들어내는 풍경도 성수동을 트렌디하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으로 봐야하지 않을
시론
조익노 건축사·조익노 건축사사무소
2024.04.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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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에서 동일하거나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경쟁력이다. 이것을 위해 제조 단가를 낮추고 유통과 물류비용을 낮추어 소비자로부터 선택받는 것은 해당 업체의 장점이 된다. 같은 성능을 가진 제품들 중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가격비교를 하며, 가장 저렴한 제품은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그런데 이러한 논리가 건축설계에 적용될 수 있을까. 다양한 제품을 건축주와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 공사에 필요한 상세한 도면을 작성하며, 내역서, 시방서, 투시도 등 각종 도서와 모형제작까지
사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2024.04.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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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건축사들은 꿈이자 목표인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협회 가입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학부졸업, 실무수련, 수험생 생활, 그리고 창업까지 모두가 쉽지 않은 선택의 연속이고, 지난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신입회원에게 듣는다’는 긴 노력의 시간 끝에, 사무소 개소에 성공한 건축사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삶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창업기 등 동료이자 선후배가 될 이들을 조명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업계, 소속감과 연대의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가 될 수 있
인터뷰
박관희 기자
2024.04.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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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2024.04.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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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2024.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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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 감각적인 표현력을 가진 국내 건축설계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건축설계뿐만 아니라 CM 프로젝트 수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K-건축’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K-건축의 위상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갖춘 건축사사무소들이 세계 곳곳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고, 거점을 통해 다국적 해외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본지는 ‘전격탐구! 건축사사무소 해외지사’ 코너를 통해 K-건축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
인터뷰
박관희 기자
2024.04.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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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병원과 종교시설 같은 다중이용건축물 품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건축공사장 시공품질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4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000제곱미터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미터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미터 이상 등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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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3월 29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성준 회장 당선인은 “건축사의 경제력 회복과 민간대가 법제화, 지역건축사회 활성화 등 본협회 정책 방향에 발맞춰 나가며, 특히 회원 지원 부분에서는 서울시건축사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회계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회계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대의원 선출의 건, 서울회 대의원 선출의 건을 포함한 5개 안건이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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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3월 20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조한묵 건축사를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은 254명이었으며,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제17대 회장으로 조한묵 건축사가 당선되었다. 경선을 거치지 않고 선출된 것은 지난 2007년 제10대 선거 이후 약 17년 만이다.조한묵 신임회장은 당선 이후, “지금 우리는 닻을 내리고 노를 저어야 할 시기인데, 지치지 않을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올바르게 키를 잡고 이끄는 선장이 되어, 목표로 하는 항구에 잘 도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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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4월 3일 건축사회관 회장실에서 제12대 김원효 회장과 제13대 김경섭 회장 간 회무 및 회계 등에 대해 인수인계했다. 협회 운영에 필요한 회원 현황과 건설기술자 및 건축사보 관리현황,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의 재정현황과 각종 재산목록 등이 상세한 보고와 함께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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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축사회는 3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건축사회는 올해가 창립 59년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역사와 출발점에 서 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회원 모두가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번 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 승인의 건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회계연도 예산 승인의 건 ▲대의원 선출 승인의 건 ▲임원 선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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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건축사회는 3월 29일 충남건축사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8대 정광영 회장 이임식과 제29대 한민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충남건축사회 한민규 신임회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향력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우리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단합되고 하나 된 충남건축사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충남건축사회는 이날 새로 구성된 이사 및 각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장을 전달하고, 충남건축사회의 힘찬 도약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4.04.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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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나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같은 사업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사회학자인 아서 브룩스 하버드대 교수는 저서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라는 책에서 전혀 다른 사람을 언급한다. 바로 사도 바울이다. 기독교는 2000년 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20억 명의 신자를 거느리고 있는데 사도 바울은 첫 번째 기독교 개종자로 교리를 체계화하고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통해 기독교의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가 만든 스마트폰이 2000년 이후까지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본다면 사도 바
연재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2024.04.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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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벚꽃은 이미 익숙한 봄의 전령사이다. 대표적인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에도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富), 그리고 번영을 뜻하기도 한다.벚꽃은 관측 표준목의 한 가지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필 때를 ‘개화’, 전체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필 때를 ‘만개’라고 한다. 개화 시기는 3월 말(남부지방)~4월 초(중부지방)이며, 완연한 봄으로 느낄 무렵에 피어서 며칠 동안 나무를 뒤덮다가 꽃이 떨어
연재
김진섭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라온
2024.04.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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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하게 되었을까- 채상우이미 시작되었다 그것은시작되자마자 사라지고 있다 그것은사라지면서 시작되고자 한다몰래 피어나 버린 꽃처럼 흘러오고흘러가는 강물처럼시작되면서 사라지고 있다전격적으로 매일매일사라지면서 시작되려 한다 그것은너에게도 죽을 마음이 남아 있는가나무가 제 그림자 속에 뼈를 감추듯사라지면서 시작되고 있는 - 채상우 시집 ‘리튬’ 중에서 / 천년의 시작/ 2013년우리는 종종 사랑하는 대상과 사랑이 하나였다고 주장한다. 그로 말미암아 내 사랑은 그 사람을 잃는 순간 텅 비어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롤랑 바르트는 ‘사랑
연재
함성호 시인
2024.04.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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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을 믿는 필자는 작은 건물이 마을과 도시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쓸모 있고 재밌는 공간과 주변과 어우러지는 조형은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마을과 도시의 발전과 발전 방향을 만들어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구가 줄어들고 헤어진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며, 다시 도시로 재생되고, 사람들의 생동감이 지속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 그런 책을 쓰고 싶어서, 내가 자란 소도시에서 개업을 했다.건축주가 나를 찾아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홍보 전략이라던가, 지인 찬스라던가. 하지
건축과 삶
권영인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보리 <경상남도건축사회>
2024.04.1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