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11월 20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사, 남북교류협력시대의 마스터플랜을 준비한다’를 슬로건으로 한 북한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에서 준비한 북한건축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평소에도 북한건축과 관련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위원들이 그동안 연구해 온 내용을 다른 건축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양의 도시건축 발전방향의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에 참여한 건축사는 3명이며,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정성철 건축사 ‘평양의 도시건축제도와 건축자산’ ▲오채준 건축사 ‘평양 도시 환경과 도시기반시설’ ▲임준빈 건축사 ‘평양 살림집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평양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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