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소속 여성건축사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9월 24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여성건축사 관점의 감리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여성건축사가 감리현장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고민은 나누고 정보는 더하기, 부제 : 감리실무 길라잡이’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의 1부에서는 신숙경 (사)푸른아우성 강사가 ‘성 평등한 조직을 위한 윤리’, 김의중 건축사가 ‘건축공사 감리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여성건축사들이 권역별로 무대에 올라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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