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9월 3일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주요 사업인 ‘기획전시Ⅰ 참여작가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획전시 참여 건축사들은 앞서 지난 8월 28일 현장을 방문, 주택지 재생에 필요한 주택 여건 조사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된 15개의 동네건축을 참여 건축사 각각의 시각으로 어떻게 시민들에게 공유할 것인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기획설계 작품은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인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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