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용도 제한없이, 7월 27일까지 신청가능

에너지 절감 기술컨설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에너지성능관리 대상 건축물을 6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6월 5일 기존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관리를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을 공모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규모·용도의 제한 없이 사용승인 완료된 모든 건축물로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번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및 창호 등의 단열수준과 기계 및 전기설비 운용현황조사, 에너지 사용자료 분석 등을 수반한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신축, 공공 및 대형건축물 중심의 에너지 성능개선 정책을 기존 민간 중·소 건축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자료는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수단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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