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1월 10일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교육시설 및 건축물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협에서는 조충기 회장을 비롯해 송영규 부회장, 김호준 총무이사, 김의중 건축사가 참석했으며,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는 김진홍 회장과 최남수 이사, 정준호 기획총무부장, 이병호 안전관리 부장을 포함한 7인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협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교육연구시설 안전점검 및 건축설계 자문, 재난 및 안전관리 조사 연구를 돕게 된다. 또한, 공제회와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교육, 교재 및 매뉴얼 개발 등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협 조충기 회장은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해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호간의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김진홍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구체적인 실효성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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