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이 발간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BEMS의 설치 가이드라인’을 3월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BEMS는 센서와 계측장비를 통신망과 연계해 에너지 사용정보를 수집하고 설비의 자동제어를 통해 에너지절감을 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별동으로 증축하는 경우 BEMS 구축·운영이 의무화 됐다. 또한, BEMS 설치 건물에 대한 공단의 설치확인 시 에너지 진단 면제 또는 세제감면 혜택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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