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도면관리·직원교육 서비스…‘3박자’ 지원 계획

현재 제반여건이 미비한 과도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BIM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도입의지, 건축물 BIG데이터 구축, 설계품질 향상 등 시장 확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BIM은 차츰 건축사업계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현 건축계 변화를 이끄는 ‘메가트렌드’, 즉 거대한 조류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이다.
건축사협회는 회원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건축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앞으로 BIM공동구매, BIM도면관리 서비스 그리고 BIM관련 사무소 직원교육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지원하며 BIM 도입부담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BIM이 건축사협회만의 노력으로 정착될 성질의 것이 아닌 만큼, 회원사 및 학계와 연대하여 국토부에 제도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요청해간다는 방침이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건축종합정보센터 로드맵내 BIM 소프트공동구매, 회원교육, 도면관리시스템이 포함돼 있고 사무소 직원교육 서비스의 경우 우선 국비지원 교육신청을 해 승인을 받고 신청회원을 대상으로 BIM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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