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건축사회
사진=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광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공사 감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12일에 실시했다.

이는 광주 동구청의 주민 안전을 제1기치로 하는 동구의 일환으로, 건축사와 감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자의 업무역량과 안전 관리능력 강화 등을 주제로 광주 동구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 김선희 전문관이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안전관리계획서의 단계별 관리 요령, 감리자의 종류와 배치, 구조기술사·건축 설비 기술사 등과 협업 노하우, 감리자가 관리해야 할 품질·안전 사항 등을 설명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 및 공사관리자 업무 가이드라인을 배부하며 현장 안전 관리 실천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광주시건축사회 정인채 회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건축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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