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실무교육 교육계획 및 강사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건축학과‧건축공학과 교수 및 감리전문 강사 등 강의 인력 확대로 전문성 높이려
실무교육과정 분류표 개편으로 교육의 질 향상 기대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교육원이 지난 12월 19일 ‘건축사실무교육 교육계획 및 강사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건축사의 전문성 강화와 타 분야와의 융‧복합 능력이 요구되는 배경에서 다수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원활한 전문 교육의 진행을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축사교육원은 전국의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 교수진과 설계 감리, 해체 감리 등 전문 분야의 강사를 섭외해 실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실무교육과정 분류표를 개편해 실효성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교육원 김항년 원장은 “균형 잡힌 교육을 구성하고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시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약으로 전문 강사 인력풀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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