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6명이 11월 22일부터 3박 4일간 국제교류를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건축사회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오공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만나 기쁘다”며 “이번 교류회가 양 단체가 신뢰와 우정,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제교류방문단은 구마모토 지진 박물관, 아소산 쿠사센리, 아소 나카타케, 큐슈 예문관, 토바타 구청, 미야지타케 신사 등 구마모토와 기타규슈, 후쿠오카의 주요 건축물을 답사했다.
경남건축사회는 지난 2004년 구마모 토현건축사회와 국제교류를 맺고, 양 국 건축사회가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연차적으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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