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517일 구군협의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관련 주요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14개 구군협의회장과 총무가 참석해 건축 관련 주요현안 사항과 부산시 건축물 외장재 실태 조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현안으로는 제조업소 감리대가 산정 관련 이슈(현행 공장공사비 단가를 2종 근린생활시설공사비 단가로 변경 제안) 해체공사감리 권역 변경(기존 구·군별 16···북부산권역 4개로 묶어서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어 부산시 건축물 외장재 실태 조사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해당 조사는 부산 관내 건축물의 외장재가 불에 취약한지, 균열이 있는지 등 취약지역 노후건축물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보다 안전한 부산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부산시건축사회는 구군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부산시 건축물 안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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