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4월 20일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건축물 해체 허가 제도’를 주제로 건축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부산시건축사회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강사로는 김원술 국토안전관리원 ESG경영실 부장을 초청했으며,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기준 및 건설(해체)공사 안전 정책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전호동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팀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설명회’도 진행됐다.
부산시건축사회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작년 12월게 건축공사 현장의 건설재해 제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실무교육은 양 기관의 MOU 체결 이후 두 번째 교육이다. 강미숙 부산시건축사회 부회장은 “오늘 강의를 위해 멀리서 와주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강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혜민 기자
yook1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