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광역시건축사회가 2월 27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우수건축사회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여받았다.
우수 시·도건축사회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건축사협회 단체표창’에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최우수건축사회로 꼽혔다. 이어 부산·울산건축사회가 우수건축사회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지역건축사회로는 경남 창원·서울 성동구·강원 춘천·충북 청주 지역건축사회가 호명됐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도건축사회별 회원공로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부산시건축사회에서는 김창길, 박재희, 송세길 건축사가 이름을 올렸고, 울산·경남건축사회에서 각각 안성규, 정일현 건축사가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부산시건축사회 직전회장이자 현 김경만 본협 부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퇴임임원 공로장을 수여받았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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