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건축사회는 3월 22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GRAND HALL)에서 본협회 석정훈 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회 김기서 건설소방위원장, 충남건축사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기총회 주요안건으로는 ▲예·결산 승인 ▲의무가입으로 인한 회칙개정 ▲회원과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 안건 등을 승인했다.
정광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축사는 인간의 기본요건인 의·식·주 중에 하나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가 인정한 건축전문가로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난시에는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설계·감리만 하는 전문가단체에서 벗어나 도시, 주거, 환경 등 각 분야의 정책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의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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