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소속 회원이 ‘2022 건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각 부산·울산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022년 10~11월 사이 개최된 건축 문화제는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건축의 의미를 부각하고, 실질적인 건축 문화를 실현하고자 매해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부산·울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건축제의 경우, 시에서 주최·후원하는 행사인 만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한 것이다.

부산시건축사회에서는 김학수(대승 종합건축사사무소)·최홍석(가감승제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각각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과 ‘건축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건축사회에서는 김훈(주.티아 건축사사무소)·서연재(모아 건축사사무소)·이상태(건축사사무소 상상)·엄선희(모노 건축사사무소)·최성길(건축사사무소 단)·한갑용(한 건축사사무소)가 건축업무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부산시건축사회 최홍석 건축사는 “맡은 일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변치않는 마음으로 협회와 건축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