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영남권건축사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가 월 17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이하 영남지사)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작년 추진사업 점검 및 평가, 2023년 건설안전 업무 추진방향 및 사업범위를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규모 건설공사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방안 등이 다뤄졌다.

영남지사는 이 날 울산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남권 5개 시·도 건축사회 전체와의 협약을 완료했다. 영남지사는 대구·경남·경북건축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2월 부산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감축하고 건설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건설재해의 근원적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내용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홍보 확산 실천 서약식을 갖고, 건설현장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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