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6월 8일 대구시건축사회 2층 창조홀 대회의실에서 대구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도시 재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 교육을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기 위함이다. 대구시건축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교실’을 운영해 도시재생에 있어 건축적 탐색을 통한 어린이들의 체험 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건축사회는 오는 7월 21~22일에 종로초등학교 5, 6학년생 24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어린이 건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한수 대구시건축사회장은 “건축전문가가 지자체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건축사회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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