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를 비롯한 부산의 건축·건설 관련업체 및 학회 등 총 12개 단체로 구성된 건설단체총연합회는 2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중소 건설기업 육성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가덕신공항건설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 ▲중소건설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건설현장 안전·품질 제고를 위한 간접노무비율 개선 등 총 1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26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움직임 등 규제 강화가 계속돼 관련 법이 기업 경영에서 최대 리스크로 작용했다는데 공감하며, 관련 법 개정 및 처벌규정 완화를 촉구했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은 이날 건축구조기술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술사 태부족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자격시험 제도를 재정비 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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