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111일 대구시건축사회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북구 고성동의 한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날 민관합동 긴급점검에는 대구시의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건축공사장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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