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12월 2일 대구시건축사회관 창조홀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회원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 2021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 시설이 국가, 지자체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그 외의 자가 신축·증축·개축 또는 재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로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BF 인증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

석한수 대구시건축사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회원들의 BF 인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적인 정보를 전달해 앞으로 더욱 늘어나게 될 BF 인증 건축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전문가인 건축사가 앞장서서,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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