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가등록
12월 15일 제안서 접수, 12월 20일 최종당선작 발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전라남도 해남군은 ‘남성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시작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해남군 남성항은 2020년 해양수산비 어촌뉴딜사업 공모 대상지 중 하나로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경관자원과 소즉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해 지역활성화 도모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설계 대상은 주민다목적센터(연면적 약 452제곱미터)와 공동작업장(연면적 약 120제곱미터), 경로당(연면적 약 200제곱미터) 리모델링 등이다. 공사비는 약 22억 원, 설계비 약 1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공모 참가등록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2월 15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건축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필 기자
htgs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