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1 인천건축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인천건축문화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2021 인천건축문화제는 11월 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장, 강신원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과 함께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함께 했으며,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인천광역시 건축상,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의미로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는 ‘인천시 건축상’ 등 8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들이 선보였다.
더불어 건축백일장과 건축물 그리기 대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 학교공간혁신학생공모전, 제로에너지건축물디자인공모전, 3D프린터 모형 등 수상작품도 전시됐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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