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건축사회(이하 경북건축사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월 17일 경북건축사회 회의실에서 ‘착한 건축사 나눔릴레이’ 캠페인 실시를 알렸다.
캠페인은 지난 4월 경북 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 MOU활동 중 하나로, 방재원 회장을 시작으로 19개 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돕고, 주거 빈곤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지역 1호 착한 건축사가 된 방재원 회장은 “경북건축사회는 지난 27년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을 돕고 있다”면서 “이번 ‘착한 건축사 나눔릴레이’를 통해 경북건축사회는 다시 한 번 단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익 활동을 진행하게 된 셈”이다며 의미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