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지역건축사회는 지난 6월 11일 굿네이버스 경남동부나눔인성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국내 여아지원사업의 일환인 ‘소녀의 꿈 꾸러미(KIT)’ 제작에 참여하고, 김해시 취약계층 아동 8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녀의 꿈 꾸러미(KIT)’는 저소득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김해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꾸러미를 마련했고, 직접 꾸러미 제작 및 포장 작업에도 참여했다. 하홍우 김해지역건축사회장은 “김해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기부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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