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와 간담회

2020-03-16     육혜민 기자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2월 7일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 강윤동 법제위원장 및 법제위원과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김보철 소방제도조정관 및 홍황희 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방화지구 내 연소할 우려가 있는 외벽의 창호부분에 설치해야 할 방화설비, 즉 드렌처설비 설치 및 대체 설비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소형건축물에서 드렌처설비 대신 케비넷형 자동소화기기, 간이스프링클러 방식 등 대체설비 검토를 제안하고, 일선 소방서에서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 ‘연소 우려가 있는 개구부’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