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회 건축사예비시험’ 장소 공고… 마포·성동·광진·송파 4개 지역 8개 시험장

2019-05-02     임경호 기자

건축사예비시험 장소가 공고됐다.

대한건축사협회는 4월 24일 2019년도 제1회 건축사예비시험의 시간과 장소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5월 19일 일요일에 치러지는 이번 예비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40분까지 160분간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법규 네 과목이다. 각 과목은 40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됐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 과목 평균 60점을 넘겨야 합격할 수 있다. 단, 한 과목이라도 40점을 넘기지 못하면 탈락하게 된다. 

시험 장소는 ▲홍익대학교(제1시험장, 마포구 와우산로) ▲경일중·고등학교(제2시험장, 성동구 성수일로) ▲광남고등학교(제3시험장, 광진구 아차산로) ▲송파중학교(제4시험장, 송파구 동남로) ▲잠실중학교(제5시험장,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고등학교(제6시험장, 송파구 올림픽로) ▲잠신중학교(제7시험장, 송파구 잠실로) ▲잠신고등학교(제8시험장, 송파구 잠실로) 등 서울 지역 8개 고사장이다. 홍익대학교(제1시험장)는 입구에서 고사장까지 이동하는데 30분 내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수험생들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