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협 운영서버 IDC/클라우드 이전사업 완료

2017-01-19     김혜민 기자

정보전산 운영인프라(서버) 전체를 자체 전산실에서 관리하던 체계에서 IDC/클라우드로 이전하는 ‘IDC/클라우드 이전사업’을 완료했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월 초까지 추진했으며, 사업자로 (주)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를 선정했다.
사협은 홈페이지와 등록원, 교육원, 건설기술자경력관리, 건축사시험 등 각종 시스템 운영에 자체 전산실에서 서버 27대를 운영해왔으나, 10년 이상 노후화된 서버와 신규 서버가 혼재돼 있었다.
이에 사협은 서버를 정리·통합해 IDC(Internet Data Center)로 서버 이전하고 노후화된 서버는 폐기해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Cloud) 서버에 운영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사협은 이를 통해 정보전산 운영환경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는 한편 협회 운영인력을 서버관리(H/W)부분은 최소화하고 S/W관리에 집중해 회원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간 약 3,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노후서버교체 및 신규(자재정보화 등)사업 등 서버구매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