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6-06-01     장치열 기자

6월 30일까지 접수

국토교통부가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힘쓴 발주자의 공로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교통부가 일선 공공건축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하기 위한 발주자의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공모대상은 준공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건축물, 기반시설 등 공공건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발주한 기관·부서 또는 업무 담당자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사업에 참여한 최대 5개 기관(부서)까지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및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내외)이 수여되며, 공모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