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 총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2016-06-01 장치열 기자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도 전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이후 도시재생 전담조직 설치, 조례 제정, 도시재생위원회 구성 등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수원, 성남, 부천, 3개 시에서 4개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센터는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맡고, 팀장과 도시재생사업 코디네이터 2명 등 7명이 근무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센터는 주민의 도시재생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 시군 센터와 주민협의체 자문·조정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국토부 공모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 추진을 돕는다. 센터의 운영은 도시재생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의 경험이 많은 경기도시공사에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