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건축사자격시험 5,164명 응시

응시율 86.7%, 11월 6일 합격예정자 발표

2015-09-16     장치열 기자

2015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이 지난 5일(토) 전국에 15개 시험장(서울 11, 부산1, 대구1, 광주1, 대전1)에서 시행됐다.

 

지난 7월 8일(수)~15일(수)까지 1주일간 원서접수를 통해 5,954명이 접수한 이번 자격시험에는 5,164명이 응시해 응시율 86.7%를 기록했다.

 

건축사자격시험은 1교시 대지계획, 2교시 건축설계Ⅰ, 3교시 건축설계Ⅱ로 각 180분씩이며, 응시 자격은 5년제 건축학과 졸업 후 3년 이상의 실무수련을 완료한 자나 건축사예비시험을 통과하고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외국건축사 자격취득자는 5년 이상의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을 필요로 한다. 과목별 합격으로서 각 60점 이상, 3년 동안 3과목 합격 시 건축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건축사자격시험의 최근 10년 평균 합격률은 7.43%이다.

 

합격예정자는 11월 6일(금)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