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진건축사’ 대상 설계공모 2건 추진

포항 ‘오천읍민 복지회관’ 수자원공사 ‘대불정수장 환경개선사업’

2014-04-16     손석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신진건축사 발굴을 위해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함께 신진건축사 대상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신진건축사는 만 45세 이하이고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한 자이다.

지난 3월 충남개발공사의 내포신도시 복합커뮤니티시설건립사업에 이어 2차로 포항시의 ‘오천읍민 복지회관 건립사업(4월 9일 예정)’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대불정수장 환경개선사업(4월말 예정)’에 대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오천읍 복지회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약 1,490㎡의 규모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대불정수장 환경개선사업은 연면적 약 1,362㎡(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기존 정수장 시설관리동의 내외부 환경개선을 통해 거주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일정 등 각각의 설계공모에 관한 상세 내용은 포항시(www.ipohang.org/시정소식/입찰정보) 및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입찰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