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동정】 APEC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 개회식 및 환영만찬서 국제교류

2025-11-12     박관희 기자
11월 11일 경주에서 APEC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 개회식이 열렸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11월 11일 대한건축사협회가 의장국을 맡은 APEC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 개회 및 환영만찬에서 참가국들과 건축사의 전문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김재록 회장은 “중앙이사회 참석을 위해 참석해 주신 각 경제체 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건축의 가치를 되새기기에 더없이 어울리는 장소인 경주에서 나누게 될 대화와 논의는 앞으로 APEC 등록건축사 제도의 발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축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PEC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7개 이코노미(경제체)가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축을 통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