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건축문화제 성료

2025-10-14     박관희 기자
(사진=울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울산건축문화제는 9월 18일부터 4일간 ‘울산다움 그리고 다음’이라는 주제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산업화와 고도성장기인 지난 20년의 노력과 도시의 변화를 돌아보면서 다음의 10년간 나아가야 할 ‘울산다움’을 제시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시건축사회 김경섭 회장은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의 주제전과 기획전을 통해 미래 울산다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새롭고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