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ASHRAE 한국지회, 10월 27일 국제 세미나 공동 개최
‘고성능 건축 설계(High Performance Building Design) – 우리 산업의 미래 방향’ 주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ASHRAE 한국지회가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국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주제는 ‘High Performance Building Design – What is the future?’로, 국내외 전문가가 고성능 건축 설계와 지속가능 건축의 실무적 방향을 발표한다.
첫 번째 강연은 박지현 교수(이화여대 건축학과, ㈜아틀라슨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Healthy Architecture and Sustainable Value’로, 인간 중심 공간 설계와 에너지 효율, 실내 환경 최적화 사례를 통해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는 건축 방안을 제시한다. WELL·LEED 인증과 ESG 가치 창출을 연계하는 전략도 함께 다룬다.
두 번째 강연은 토머스 로렌스 교수(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High Performance Building Design – What the Future holds for the Direction for our Industry’를 주제로, 녹색 건축과 고성능 설계 개념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AI), BIM 등 신기술이 건축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ASHRAE 표준 189.1 제정 과정과 LEED 프로그램 확산 경험을 소개하며, 향후 건축 시스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참가자는 USGBC와 AIA에서 발급하는 교육 이수 증명서(1 CE Hour, 1 LU/HSW)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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