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 9개 구·군 구역 간담회 순회 개최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 관내 9개 구·군 구역간담회를 순회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각 구·군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가해 행정사항들과 주요 업무현황,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 최근 제·개정된 건축 관계법령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시행되는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재표기 검토제도와 건축사업무지원시스템 교육도 이뤄졌다. 

대구시건축사회 최원식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건축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극복할 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건축 행정과 업계 발전을 위해 건축사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