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펼쳐
2025-09-10 박관희 기자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자원봉사단은 8월 27일 ‘수연 24시’ 어린이집의 외벽을 도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울산시건축사회가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CC와 2024년부터 이어온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업에서 울산시는 색채디자인 개발과 지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 대상 기관 모집을, KCC는 건물 도색을 위한 도료를 후원, 건축사로 구성된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자원봉사단은 건물 외벽 도색의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건축사회 김경섭 회장과 박형도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한 건축사들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자원봉사를 통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