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건축사(경상북도건축사회) 장녀 정연우 씨, 2025 미스코리아 진 당선…정현철 건축사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 딸이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2025-09-09     장영호 기자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 정연우 씨(가운데)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무대에 섰다. (사진=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 소속 정현철 건축사(근별 건축사사무소)의 장녀 정연우 씨(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됐다.

본선 대회는 지난 8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패자부활전과 서바이벌 방식이 처음 도입됐고,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가 병행됐다.


정연우 씨는 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교육자를 꿈꾸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스코리아로서 더 넓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은 김보금(경희대학교 무용학부), ()는 유은서(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차지했다. 새로 신설된 예() 부문은 박지유(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 부문은 이서현(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경영학과)에게 돌아갔다.

정현철 건축사(근별 건축사사무소)딸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건축사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딸이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성장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