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건축사 참여 ‘아키텍트 라이브 집톡쇼’, 9월부터 대학로에서 7개월간 이어지는 집+건축 토크쇼
2025-09-08 장영호 기자
‘아키텍트 라이브 집톡쇼’가 올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주최는 네이버 카페 ‘집톡’으로, 각기 다른 건축 세계를 탐구하는 7인의 건축사가 매달 한 차례씩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9월 김동희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의 ‘차고 넘치는 환희의 건축’을 시작으로 10월 문영아 건축사(이즈모어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집을 짓고, 집에게 묻는다’, 11월 이재혁 건축사(주.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의 ‘즐거운 나의집’이 이어진다.
12월에는 김성우 건축사(건축사사무소 공유)가 ‘땅의 생각. 건축주의 생각. 건축사의 생각’을 주제로 발표하며, 내년에는 서경화 건축사(플라잉 건축사사무소)의 ‘발견의 집. 풍경의365’(1월), 최성호 건축사(소하 건축사사무소)의 ‘백채의 서사. 십년의 기록’(2월), 박정연 건축사(그리드에이 건축사사무소)의 ‘질서정연’(3월)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카페 ‘집톡’(cafe.naver.com/ziptalkshow)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