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NICE평가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 및 기업평가 확인서 발급 시 최대 40% 할인 혜택 적용

2025-08-19     박관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19일 NICE평가정보(주)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재록 회장(우)과 NICE평가정보 박선배 본부장(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대한건축사협회가 NICE(나이스)평가정보(주)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ICE평가정보는 국내 최대 개인신용평가 기관으로 개인신용은 물론, 기업정보·신용평가·정보조회·컨설팅 등의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8월 1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 8층 회장실에서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동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사업의 발굴 및 확대 ▲교육 및 홍보지원을 통한 보유 서비스의 보급 확대 ▲회원에 대한 우대 정책 시행 ▲기타 상호 합의사항의 이행을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의 발굴 등에 나선다. 사진은 좌로부터 나이스평가정보 김동희 매니저, 이화수 실장, 박선배 본부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안충환 부회장, 강주석 법제정책처장, 고한상 기획재정국장. (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특히 협회 회원의 경우 공공기관 제출을 위한 신용 및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를 발급할 경우 개인 및 법인 모두 최대 40%의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건축사 회원 여러분들이 기존에도 적격심사를 위한 공공기관 제출 또는 민간기업 제출을 위해서 나이스평가정보를 이용했을 텐데,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조건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편익증진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