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 집중호우 피해주택 점검 봉사활동
2025-08-12 조아라 기자
경상남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과 경상남도는 산청·하동·합천군의 집중호우 피해주택 10곳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긴급 구조진단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경남건축사회 정일현 회장, 진주지역건축사회 박상식 회장, 대한건축학회 김성용 교수, 김지현 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가했다.
경남건축사회 정일현 회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피해를 살펴보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복구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건축 전문가로서 안전과 주거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