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젊은건축가상 공모…8월 4일까지 신청 접수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만 45세 이하 건축사 대상 팀 응모 시, 구성원 전원 만 45세 이하·자격증 취득자 1명 이상 포함
2025-07-08 조아라 기자
2025년도 젊은건축가상 공모가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건축가상은 창의적으로 역량 있는 젊은 건축사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건축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각종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건축 및 도시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만 4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사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한 자 또는 건축사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의한 외국 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1개 이상의 시공이 완료된 프로젝트가 있어야 하며, 소속이 같은 구성원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신청할 경우 팀 응모도 가능하다. 단, 팀 응모의 경우 팀 구성원 전원이 만 45세 이하여야 하며, 자격증 취득자가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기존 신청자의 재응모도 가능하다.
2025년 젊은건축가상은 공개심사를 원칙으로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손진 심사위원장(주.이손건축사사무소)을 비롯해 이소진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리옹), 박정현 편집장(건축잡지 미로), 김효영 건축사(김효영건축사사무소), 김재경 교수(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등이 심사를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젊은건축사상 누리집(http://www.youngarchitect.kr/)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