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건축사회, ‘2025년 마음모아드림’ 농촌봉사활동
2025-04-22 박관희 기자
경기도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는 4월 12일 사회협력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마음모아드림’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시 백암면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내린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폐자재를 나르고, 쓰러진 5동의 비닐하우스 철거를 동시진행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전 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이홍걸·최종찬 전 회장들이 함께 참여했고, 용인시 백암면장도 현장을 찾아 철거에 참여한 30여 건축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은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봄 농사 기회를 놓친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했다”며 “농민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