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안개가 걷히고, 겨울을 지나 봄으로...
2025-04-22 정익재 건축사 · KN 건축사사무소
안개가 자욱한 길을 지나갑니다.
앞을 알 수 없는 그 길을 가다 보면 어느새 안개가 걷혀가고 그 뒤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져 보입니다. 지금의 삶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수많은 경쟁과 혼돈의 삶을 묵묵히 견디고 지내 오다 보면 어느덧 앞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그 모습이 희망일지 절망일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지만 희망의 모습이길 바라며 삶을 살아갑니다.
겨울을 지나 봄을 향해 가는 우리의 앞날에 희망의 모습이 열려 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