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년의 도시건축 구상을 한눈에…도시·건축 성과 담은 기록집 발간

서울시가 도시·건축·조경 분야의 지난 20년간 주요 사업을 총망라한 기록집 ‘2006~2025 서울, 도시건축 혁신의 기록’을 발간했다.

기록집은 도시 대개조, 랜드마크, 주거, 한강, 공원, 거리 등 서울시 도시공간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7개 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에는 정책의 철학적 배경, 사업지도, 구체적 사례 설명이 담겼다. 또한 66개의 주요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전문성 있게 서술하고, 디렉터리 형식으로 편집해 가독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서문 ‘지금까지의 서울, 지금부터의 서울’을 시작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대개조, 천혜의 자원 한강, 공원과 광장, 걷는 도시 서울, 서울의 건축적 매혹, 기후위기를 준비하는 서울, 도시의 삶은 집에서 시작해 주거로 완성된다 등 7개 주제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며’를 통해 서울이 지향할 미래도시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2006~2025 서울, 도시건축 혁신의 기록’은 4월 1일부터 서울책방(https://store.seoul.go.kr)을 비롯해 시중 온라인 서점 3개소(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구매가 가능하다.